거친 파도가 출렁이는 바다. <br /> <br />그런데 한 남성이 파도를 헤치며 물속으로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위험해 보이는데, 수영해서 깊은 바다로 향하고 있죠. <br /> <br />먼바다에 표류해 있던 다른 남성을 구하기 위해서입니다. <br /> <br />이 두 사람은 일면식도 없던 사이. <br /> <br />맨몸으로 구조에 나선 남성은 당시 휴가 중이던 강원 속초해양경찰서 소속 황태양 순경입니다. <br /> <br />튜브를 타고 있는 한 시민이 먼바다 쪽으로 계속 떠밀려 가는 걸 보고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든 건데요, <br /> <br />황 순경은 "생명을 구하기 위해 근무 중이던, 휴가 중이던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"며 투철한 사명감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신이 진정한 슈퍼맨이네요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세나 (sell10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62515313478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